'너 때문에' 승부차기 실축한 프랑스 선수들, 인종차별 당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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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6-13 14:28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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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아메니·코망, 아르헨과 결승서 승부차기 실축
소속 구단 "인종차별적 표현을 강력히 비난한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와 킹슬레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온라인상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소속 구단은 두 선수를 지지하면서 일부 몰상식한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를 비난했다.
(중략)
양 팀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펼쳐 전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지만 일부 선수들을 향해 도를 넘은 비난이 나왔다. 특히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추아메니와 코망을 표적으로 삼아 인종차별적 표현을 담은 악성 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코망의 소속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성명을 통해 "구단은 코만을 향한 인종차별적 표현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인종차별주의는 스포츠를 포함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규탄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구단 SNS에 추아메니의 사진과 함께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려 상처 받은 선수를 감쌌다.
이상철 기자 (rok1954@news1.kr)
http://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21/0006529447
소속 구단 "인종차별적 표현을 강력히 비난한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와 킹슬레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온라인상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소속 구단은 두 선수를 지지하면서 일부 몰상식한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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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펼쳐 전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지만 일부 선수들을 향해 도를 넘은 비난이 나왔다. 특히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추아메니와 코망을 표적으로 삼아 인종차별적 표현을 담은 악성 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코망의 소속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성명을 통해 "구단은 코만을 향한 인종차별적 표현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인종차별주의는 스포츠를 포함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규탄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구단 SNS에 추아메니의 사진과 함께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려 상처 받은 선수를 감쌌다.
이상철 기자 (rok1954@news1.kr)
http://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21/000652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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