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료' 100병 대치동 학원가 퍼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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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6-15 03:30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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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57/0001734255?sid=102
앵커멘트 】
강남 '마약 음료'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뿌리를 뽑으라며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죠.
MBN 취재 결과, 서울 강남 학원가 등에 뿌려졌던 완제품 형태의 마약 음료는 총 100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일부 회수한 가운데, 나머지 행방과 배송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태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지난 3일 서울 강남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의 유입 경로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MBN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퀵서비스로 받은 마약 음료가 최초 100병가량인 걸 확인했습니다.
이 마약 음료는 '해외 배송'이라고 적힌 상자에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100병 가운데 일부만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6건에 불과하지만, 마약 음료를 직접 마시지 않았어도 이미 상당수가 퍼져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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