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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페시아와 핀페시아, 피나스테리드에 대한 정보 공유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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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bin 작성일24-07-13 00:3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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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페시아 ※ 탈모약 먹기 전에 자세한 진짜 정보 알고싶은데 검색을 해보면 죄다 체험단이니 어디 약국이니 등등 뿐이라..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고로 오늘 기회가 된 김에 글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약이건 영양제건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하 본론입니다. ↓ ↓ ↓ ↓ ↓ ↓ ↓ 집안에 탈모인 분이 없었기 때문에 남의 일인줄 알고 살았습니다.오히려 머리숱은 아주 많은 편에 속했으니까요..미용실가도 항상 머리숱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어떤 곳은 어이없게 숱이 많으니시술비용 추가해야한다는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 가르마와정수리 부분이 휑하니 비어보이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너무 오랜 시간가르마를 한 방향으로 타서부분적인 탈모가 온 것은 아닐까 하였습니다. ​ 평생 왼쪽으로 가르마를 타고 살아왔고,또 종종 머리를 꽉 묶기도 했기 때문에 이런것들로 인해탈모가 왔나 싶었고, 사진찍을 때마다 허옇게 비어보이는가르마와 정수리가 스트레스 받아 바로 병원으로 직행했습니다. 병원을 가서 확실히 원인을 알고두피문신을 하던가 해결방법을 찾아야지 싶었고,속으로 은연 중에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그런데 진단 결과 저에게여성 탈모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새로나고 있는 머리가 전부 핀페시아 가늘어지고 있고머리가 가늘어져서 가르마나정수리부분이 비어보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옆머리나 뒷머리 또한 마찬가지이고탈락되는 머리도 있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사실 집안에 탈모가 없기에 안심했는데탈모가 꼭 유전적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간과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대로 내버려두면 무조건 신해지기 때문에지금부터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하셨고,비교적 빠르게 알았기 때문에 관리 잘 해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권해주신 치료 방법 리스트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 1. 탈모약 또는 영양제 섭취2. 주사치료3. 모발이식 ((탈모라고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두피문신 하려했던 저... 모발이식 소리까지 병원에서 듣고 왔습니다 ㅎ)) 다행히 모발이식은 최후의 수단이고 1번 약이나 영양제로일단 현상유지 해보면서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 이후로 제가 복용을 고민한 약은 두가지 종류입니다. 핀페시아, 아보다트! 핀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이고, 아보다트의 경우에는두타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입니다. 처음에 영양제가 아닌 약을 복용했던 이유는효과가 더 빠르고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먹어보자 했고그래서 핀페시아, 아보다트 두가지를 두고비교 분석을 통해 하나 골라보기로 했어요. [핀페시아] - 프로페시아 카피약- 인도 제약회사에서 제조되고, 직구로 구입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 프로페시아에 비해 훨씬 저렴함- FDA 승인을 핀페시아 받은 제품- 1개월분 : 5-6만원 선 ​ [아보다트] - 두타스테리드 계열- 프로페시아(핀페시아) 보다 약 40% 정도 강력한 효과-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1개월분: 2만 5천원 ~ 3만 5천원- 카피약이 아닌 오리지널, 아보다트 카피약 종류로는 다모다트. 두타케어. 아보젠 등등이 있음. 사실 두가지 성분 중 뭐를 복용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저의 선택은 결국 아보다트로 하였습니다. 사실 안전성 면에서는 핀페시아가 훨씬 나았으나아보다트가 - 효과가 더 좋고- 가격이 더 저렴하고- 아무 약국에서나 구할 수 있다는 접근성 위 3가지 부분에서 우수했기 때문에결국 아보다트 복용했습니다. ​ 탈모약 부작용에 대한 악명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괜찮겠지 싶어서 그렇게 최종 결정 후 약 5개월간을복용했습니다. 효과는? 좋았어요. 현상유지도 잘 되었고 모근도 튼튼해지고,머리카락이 탈락되는 양도 많이 줄었다는 것이느껴졌습니다. 처음 3개월간은 마냥 좋기만 했는데,4개월차 들어갔을 때였을까요...약간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끝없는 우울감과 불안함, 그로인한 불면증이심했습니다. 원래도 생각을 하면 끝없이 하고,걱정이 많은 타입이기 때문에 처음에는이게 탈모약 부작용라는 것을 인지를 못하다가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이 때 안 좋은 생각들과평소와 아예 다른 부정적인 핀페시아 생각들을 많이했었던 것이 분명 부작용이구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동반되었던 심장 두근거림과 불면증도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알고난 이후로는복용하기가 너무 무서워졌고,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으니대체 가능한 영양제를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약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던 것인데어쨌든 건강을 헤쳐가면서 복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검색을 해보니 맥주효모, 비오틴 이렇게2가지가 가장 대표적인 탈모영양제였습니다. 둘 중에 제 선택은 비오틴이었는데, 맥주효모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그 속에 들어있는 퓨린 성분 때문입니다.퓨린 성분의 경우 통풍이나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무조건 피해야 하는데, 저는 한 번 프로페시아로 우울증을겪어본 적이 있었던지라....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실제 후기나 탈모인 커뮤에가보면 맥주효모 효과에 대한 실제 후기 평이안 좋기도 하고요. 하여비오틴으로 최종 결정을 했고안전한 것을 섭취하려면 어떤 것을 따져야하는지에 대해서해외논문과 국내 학술자료 기사,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결론을 말하자면효과 좋고, 부작용 없는 비오틴을 복용하기 위해서는3가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1. 비오틴 함량 1,000mcg2. 판토텐산 함유 (일일권장량 이상)3. 크롬과 배합 1번은 안전성.2,3번은 부작용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 첫번째 함량. 비오틴의 경우 영양제라서핀페시아와 핀페시아 같은 탈모약에 비해 안전한 것은 맞으나그렇다고 아예 부작용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사전 지식없이 비오틴을 잘못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가장 대표젓인 부작용은 바로 피부 트러블&quot인데요. 피부 트러블이라는 것이단순히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수준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약에 두피까지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번져버리면모낭을 막아버려 그 부분은 머리가 안 나게 되고..그것이 또다른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피부트러블의 경우에는 일단,비오틴을 고함량으로 섭취했을 때 나타납니다. 하여 적정한 함량으로 비오틴을 먹어야 하는데유럽에서 발표한 논문을 확인한 결과가장 안전한 섭취량은800~1200mcg 사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 두번째는 판토텐산일일권장량 이상으로 같이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000Mcg 이상의 고함량 비오틴 섭취 시피부트러블이 나타나기도 하지만.함량을 적당히 1,000mcg로 맞춰 섭취했을 지언정판토텐산이 없는 비오틴을 먹으면피부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오틴과 판토텐산은 같은 비타민b군으로서로 구조와 체내 흡수경로가 같아경쟁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즉둘 중 어느 한 성분만 갑자기, 오랜기간 많은 양 섭취하면숫자싸움에서 밀린 나머지 한 성분은 아예 흡수되지 못해결핍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토텐산 결핍 증상이 바로 여드름이고요. 하여비오틴 섭취 시 무조건 판토텐산까지일일 섭취량 이상으로 먹어야 합니다. 비오틴만 단일로 핀페시아 먹게 된다면,,,구조상 판토텐산은 결핍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하자면!!혹시 기존에 비오틴을 섭취했을 때 여드름이 났다면 - 고함량이였고- 판토텐산을 먹지 않아서 이 두가지에 해당되었을 확률이 98%입니다.​ 마지막은 크롬 함유여부입니다. 사실 피부트러블 부작용은위 2가지로도 해결이 가능하나,비오틴 부작용 중에서 간혹당뇨병 관련 부작용을 느낀 사례도 있었습니다. 하여 혹시모를 마지막 부작용 당뇨 해결을 위해서어떤 것이 필요할까 찾아보았는데,제가 내린 결론은 크롬이었습니다. 크롬에 대해서 생소할 수 있는데당뇨인들에게 신의 미네랄이라고 불릴 정도로아주 유명한 성분입니다. 크롬의 경우 포도당 항상성 유지에 필요하며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하는데요. 비오틴 부작용으로인슐린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이게 심화되는 경우 당뇨로 이어지는데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크롬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단순히 혈중 포도당 농도를 낮춰야 하면다른 선택지도 많았지만인슐린 보조인자로 활용될 수 있는 성분은크롬이 유일했으니까요. ​ 바로 정리하겠습니다. 1. 비오틴 함량은 1,000mcg2. 판토텐산 일일권장량 이상으로 함유3. 크롬 배합 위 3가지로 제품을 추렸고국내 제품 중에서 3가지 다 만족하는 것은 단 2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해외제품이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해해외사이트 번역기 돌리고 뒤져가며 찾았는데서양인 기준으로 함량이 설계되어있어서 기본5,000mcg가 많았습니다.그리고 또한 비오틴 단일 영양제가 핀페시아 많아서... 부원료가 적절히 배합되어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돌고 돌아 다시 국내 제품으로 찾았고최종 2가지 중에서 다 비슷해 고민하다가!!결국 화학부형제가 아예 들어있지 않고,하루에 1정만 먹어도 되서 좀 더 편한b제품으로 섭취했습니다. 기왕 스펙 다 같다면화학부형제 없는 것으로 먹는 게 좋으니까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골랐습니다. 두번 재구매해서 먹고있는데,아직 머리가 다시 풍성하게 자란다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샴푸 후, 트리트먼트 할 때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오틴 탈모 관련 효능은 인정되었으니사실 효과 부분에서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부작용 부분만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 요즘엔 샴푸도 한 번 바꿔보고있고,검은콩물 직접 갈아서 마시는 등여러가지 노력들 추가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주사치료도 방법이기는 하나, 금액도 비싸고꾸준히 6개월은 해야 효과 있다고 해서...병원 시술까지 가기 전 할 수 있는 것들은최대한 다 해주고 싶어서요. 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첨언하자면혹시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분들은 절대프로페시아 계열 탈모약 드시지 마세요. 또 집안에 어린이가 있는 분들 또한약 관리 주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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