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온라인게임 이름을 다시 듣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딱 2000년도쯤, 혜성같이 등장하여 탄탄한 기본기에 더해 꾸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 게임이 ‘메틴: 파멸의 서곡’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특히 유저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좌우되는 스탯 시스템과 통렬한 타격감은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실제로 후속작의 경우 유럽에서 아주 큰 흥행의 맛을 봤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하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와,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그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한 온라인게임 추측에 이르기까지, 짧고 빠르게 훑어볼 예정이니 모바일MMORPG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때와 지금의 MMORPG에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저는 세계관의 퀄리티를 가장 먼저 논하고 싶습니다. 물론 요즘도 이 부분에 공을 들이긴 하겠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 깊이와 탄탄함에 있어 눈에 띌 만큼 갭이 느껴져, 메틴: 파멸의 서곡처럼 오랜 시간을 넘어 재해석되는 작품들을 볼 때면, 이 부분에 먼저 눈길이 가더라고요.​그래서 일단 배경 스토리를 가볍게 훑어보자면, 게임 기준 창세기력 8만 3,200년, 갑작스레 등장한 악의 원석과 악마 ‘메그라’는 나이판 대륙 온라인게임 크나큰 위기를 몰고 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에 신 ‘나기라’는 모든 힘을 쏟아 놈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메그라가 창조한 원석들은 그 권속인 ‘메틴’을 만들어냈고, 그로부터 2,0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후술한 세 종족이 힘을 합쳐 그들에 대항한다는 것이 골자라 할 수 있지요.​자, 그렇다면 그 세 종족은 누구냐? 그들은 바로 다른 이들에 비해 문명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적응력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한 경제력과 정치 체계를 구축한 센트, 태고의 존재이면서 완전성을 추구하는 자연과 마법의 엘프, 최고의 기술력으로 문명의 발전을 제일 가치로 추구하는 드워프입니다. 온라인게임 만약 센트를 인간이라고 본다면 우리들에게 아주 익숙한, 이른바 글로벌 스탠다드 조합이라 할 수 있지요.​플레이어는 메틴: 파멸의 서곡에서 이들 중 하나로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를 생성하여 역사의 뒤에 숨겨진 진실을 좇아가게 될 예정인데요. 그 과정에서 MMORPG 특유의 협동과 경쟁 속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드워프라는 종족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채집이나 제작 같은 시스템도 아주 잘 갖춰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또한, 여러 가지 수집 요소와 다채로운 스킬의 조합으로 육성에 있어서도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할 것이라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런 점들은 일단 게임을 직접 온라인게임 경험해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지엽적인 것들 보다는 대규모 컨텐츠로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가 더욱 궁금하더라고요.​다만 아쉽게도 거기에 대해 제대로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그래도 메틴: 파멸의 서곡은 전투 및 종교 길드라는 특별한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건 위에서 일축하고 넘어온 부분에 속한다 볼 수 있지만, 특히 재밌는 요소라 생각해서 따로 빼 다뤄봤습니다.​뭐, 그렇다고 궁금해만 한다면 궁금증이 해결될 리 만무하겠죠? 이런 메틴: 파멸의 서곡은 현재 공식 페이지와 주요 마켓들을 통해 사전예약 온라인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 기본 보상으로는 ‘파도의 날개’와 ‘늑대인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토어에서 추가로 예약 시 변신 뽑기, 날개 뽑기 각 11회와 나기라의 숨결 30개가 지급된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스토어 당 1회만 해당.)​뿐만 아니라 이 모든 소식을 공유하고 인증한 분들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갤럭시 탭 S9+ (WiFi) 256GB,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권, 황금 올리브 치킨 콤보와 콜라 1.25L,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 권 등 강력한 혜택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메틴: 파멸의 서곡은 오는 9월 23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므로 시간이 아주 온라인게임 넉넉한 편은 아니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움직여야겠죠?​이 외에 공식 라운지에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한가위’라는 키워드로 삼행시를 지어 게시물에 남기면, 이 또한 추첨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 권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들이 참여 난이도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은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특히 참여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여기까지, 25년이란 시간을 뛰어 넘어 핸드폰MMORPG로 돌아온 온라인 게임, 메틴: 파멸의 서곡의 사전예약 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사실 올드 게이머들 입장에서 ‘메틴’이라는 이름은 이미 90년대부터 자리를 공고히 한 작품이 온라인게임 많았던 MMORPG장르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뉴페이스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반대로 박혀 있던 돌 중 여전히 연명하고 있는 타이틀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제는 근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데 주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그런 작품의 모바일 도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을 비롯하여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보내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 또한 메틴: 파멸의 서곡이 한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이 장르에 어떤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지켜보며 추후 다시 한번 다룰 예정이니, 궁금한 분들은 기대해 주시기 바라요.​[메틴: 파멸의 서곡] 사전예약하고 보상을 놓치지 온라인게임 마세요!네이버 게임 라운지​